대기업 면접을 대비한 [IT 트렌드(trend) 2021]
Gartner 2021 technology trends — 🧐 RESEARCH FOR IT NEWS & FUTURE
2021 Technology Trends
가트너는 세계적인 정보 기술 연구 및 자문 회사입니다. 매년 다음 해의 기술 트렌드를 정해서 발표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트렌드를 알게 되면 현재 IT 기술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알게 되어 도움이 많이 됩니다. Gartner 홈페이지에서 요약본과 전문 PDF를 모두 제공하고 있으니, 꼭 한번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려요! 😊
출처: Gartner Top Strategic Technology Trends for 2021
1. People Centricity
- 작년에 코로나로 가장 널리 보급된 기술은 IoB(Internet of Behavior: using data to change behaviors)입니다. 회사, 카페, 백화점과 같은 곳에 들어갈 때, 체온을 측정하는 카메라 앞에 먼저 서게 되죠. 만약 열이 난다면, 카메라에 달린 스피커는 경고음을 내고, 우리는 입장을 거부 당하게 됩니다.
- Total Experience: 스타벅스의 사이렌 오더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스타벅스 어플의 사이렌 오더기능을 이용해서, 저는 스타벅스에 가는 길에 주문을 합니다. 어플을 통해서, 주문이 잘 접수되었고,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에 도착해서 조금만 기다리면, 어플에 음료가 나왔다는 알림창이 뜹니다.
Total experience combines multiexperience, customer experience, employee experience and user experience to transform the business outcome. 출처: Gartner
- Privacy-enhancing computation: 한국에서도 크라우드 웍스 같이 데이터를 수집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분산된 환경에서, 민감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수집하고, 또 암호화를 통해 데이터의 기밀성을 유지하는 기술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2. Location Independence
- Distributed Cloud: 클라우드 문서를 보다보면, 최근에 ‘Work Remotely’라는 말이 자주 등장합니다. 최근에 업무 환경의 변화로 회사는, 다양한 지역에 있는 재택 근무자에게 latency(지연 시간) 없는 전산 환경을 제공하고, 각 지역의 IT 법에 준수하면서도, 서버 비용을 절감해야 했습니다. 이로인해, 비싸고 복잡한 private 클라우드 보다는 AWS, Azure, GCP같은 퍼블릭 크라우드 서비스의 다양한 지역의 data center를 이용하는 것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 Anywhere Operations: 저는 은행에 가지 않은지 1년도 넘었습니다. 하지만 모바일 어플로 모든 은행업무를 진행했죠. 적금도 들고, 자동 이체도 설정했습니다. 디지털로 모든 업무가 가능하고, 그로 인해 어디서든 업무가 가능해졌죠!
This operating model allows for business to be accessed, delivered and enabled anywhere — where customers, employers and business partners operate in physically remote environments. 출처: Gartner
- Cybersecurity mesh: 전통적인 보안망에는 한계가 생겼습니다. 기존에 운영 서버 환경이 On-Premise에서 클라우드로, 클라우드에서 분산클라우드와 멀티클라우드로 변하면서요! Cybersecurity mesh는 좀 더 모듈화되고 동적인(반응성있는) 보안정책을 적용함으로, 보안정책을 orchestration하고 분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Resilient delivery
- Intelligent composable business: 데이터를 잘 활용하여 더 좋은 인사이트를 얻는 것은 계속해서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빠른 비즈니스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AI Engineering: AI engineering을 통해 AI를 DevOps 프로세스의 일부분으로 만들수 있습니다.
Due to the governance aspect of AI engineering, responsible AI is emerging to deal with trust, transparency, ethics, fairness, interpretability and compliance issues. It is the operationalization of AI accountability. 출처: 가트너
- Hyperautomation: 개별 프로세스를 넘어서서 비즈니스 전반으로 자동화가 확장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최근에 제가 근무하는 회사는 3단계로 이루어지는 서비스를 시스템 자동화를 통해 한단계로 줄였습니다. 생산성이 훨씬 높아졌죠. Hyperautomation의 키워드는 lean, optimized, connected, clean, explicit → efficiency, speed, democratization 입니다.